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수혜기업 인터뷰 <다임리서치(주) 장영재 대표)>   

Q. 다임리서치에 대해 소개 부탁드린다.
A. 다임리서치는 카이스트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장영재 교수와 연구진이 함께 설립한 카이스트 연구소 기업입니다. AI 기술을 활용해서 제조의 생산성 향상 그리고 제조 자동화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만드는 기업입니다. 다임리서치 주식회사의 핵심 제품인 "AI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알파고로 세상에 알려진 강화학습과 디지털 트윈을 기반으로 개발되었습니다.

Q.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과는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었나? 지원 전후 사업성과에 어떠한 변화가 있는지 
A. 초기 창업 패키지로 한번 인연을 맺고, 산학협력 거점형 플랫폼 사업을 하며 한밭대와 다시 한번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산학협력 거점형 플랫폼 사업은 이제 시작되었지만 초기창업 패키지의 다양한 세부 지원 사업과 친절하신 창업 지원단 분들 덕분에 초기 기업 세팅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Q. 업체명인 ‘다임리서치’에 담긴 의미는? 
A. 기업명인 DAIM 은 Data and AI for Manufacturing의 줄임말입니다. AI와 Data를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 SW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기업명입니다  

Q. 창업아이템을 선정하게 된 계기는?
A. 장영재 대표님이 KAIST 산업 및 시스템 공학과 교수로 10여년을 재직하시며 AI를 활용한 제조 현장의 Transformation에 대해 많은 연구를 진행하셨고, 실제 이슈가 발생하고 있는 반도체 물류 자동화 시스템의 운영 문제를 해결하여, 반도체 제조 공정의 직접적인 생산성을 높여보자고 첫 번째 창업 아이템을 선정하였습니다

▲  다임리서치(주) 임직원 워크샵         

Q. 창업 후 초기부터 현재에 오기까지 가장 힘들었던 점은, 그 극복방법은?
A. 뛰어난 개발자를 영업하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습니다. 연구를 통해 알고리즘은 가지고 있었지만 이를 구체화할 개발자를 구하지 못해 올 한해 개발팀을 구성하는 것이 큰 과제였고, 이제 우수 인력을 스카우트하여 남 부럽지 않은 개발팀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구직 플랫폼을 활용하고 기존 인력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목표한 바를 이룰수 있었습니다  

Q. 창업 시작 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A. 12월 초 창립후 처음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올 2월 연구원 몇 명으로 시작하여 어느덧 11명이 참여하는 워크샵을 진행하며 감개무량한 느낌이었습니다

Q. 앞으로의 목표는?
A.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위한 토탈 솔류션 제공, 물류, 서비스업 등으로의 수평적 확대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스마트팩토리 모형 앞에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연구진         

Q. 창업에 도전하는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들에게 한마디
A. 창업은 세밀한 준비도 필요하지만,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도 계속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하게 나아갈 수 있는 저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매일 매일 발생하는 일에 일희일비 하지 않는 단단한 멘탈을 기르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A. 말 그대로 회사 설립 초기에 초기창업 패키지를 통해 한밭대를 만나 재정적으로, 또 전략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신생 기업들이 초기의 어려움을 헤쳐나가고 제대로 된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힘을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다임리서치(주) 기업소개 홈페이지 바로가기(크롬 실행) : https://www.daimresearch.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