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초·중·고교 연합 SSR 창업(창의)동아리 4일까지 모집
- 대전·세종·충남지역 학생 동아리당 평균 200만원 활동비 및 인프라 지원
한밭대학교(최병욱 총장)가 기업가정신 및 창업(창의) 분야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초·중·고교 학생 동아리를 대상으로 평균 200만원의 활동비와 인프라를 지원한다.
SSR 창업(창의)동아리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4년 연속 운영되어 온 SSR(School Star-up Relay) 사업의 일환으로, 지도교사를 포함한 학생 동아리를 선발해 아이템 기획과 구성, 제작 및 판매 등 체험을 통한 기업가정신 습득에 활동 목적이 있다.
SSR(School Star-up Relay) 사업은 창업문화 확산 및 지역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배양, 도전정신 함양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지난 7월 13일 열린 SSR 기관 간담회에서는 대전광역시 교육감, 대전사립중?고등학교장협의회 소속 46개교 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동아리 연합체 결성에 동참 의지를 밝혔다.
이번 동아리 모집은 대전·세종·충남지역 초·중·고교 연합 동아리 10개 이상 선발을 목표로 지원되며, 동아리 대표 및 지도교사를 포함한 3~5명의 동아리 팀을 구성해 지원하면 된다. 특히 예년과 달리 올해는 동아리 활동의 지속성과 학년, 학급별 연계성을 위하여 초등과 중등, 고등이 연합으로 팀 구성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오는 9월 4일(금)까지 동아리별 지원신청서와 아이템 소개 및 활동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하여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공고신청에 등록 제출하면 되며,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www.startup.hanbat.ac.kr) 공지사항을 통해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리에 선정되면, 2021년 2월까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기획비와 재료비, 외주용역비, 마케팅비 등 평균 200만원의 활동비와 창업교육, 멘토링 등 관련 인프라를 지원 받을 수 있다.
그런가하면, 한밭대학교는 지난해 지역 SSR 네트워크 활성화, 기업가정신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역 초중고-대학 창업캠프 및 워크샵 실시로, 대전·세종·충남지역 중·고교 34개(24개교, 181명) 동아리를 운영 지원한 바 있다.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 송우용 단장은 “기업가정신은 국가경제와 사회발전의 원동력으로, 올해부터 초·중·고교생의 기업가정신 교육 의무화가 시행되었다.”며, “이러한 창업교육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학생 창의력 강화와 기업가정신 교육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초-중-고교 및 대학이 연계된 지역사회의 교육기반 구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국제뉴스] http://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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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http://www.cc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