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

한밭대‘2018 한밭 기술창업 어워즈’시상식 개최
- 우수 창업아이템 6개팀 발굴 시상, 총 1,000만원의 상금 전달
- 대상에 ‘센서 기술을 적용한 유아 교육용 VR 사용자 콘텐츠’아이템 선정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2018 한밭 기술창업 어워즈’ 시상식을 통해, 기술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우수 창업아이템 6개팀을 발굴 시상했다고 밝혔다.

31일(금)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시상식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내?외의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유망 창업자를 발굴하여 창업과 사업화를 효과적으로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모집 공고 이후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실시했으며, 대상(한밭대학교 총장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이상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장상)에 대한 상위 6개팀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센서 기술을 적용한 유아 교육용 VR 사용자 콘텐츠’ 아이템을 선보인 시스기어팀(엄상호, 김용운, 임수지)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슬립헬퍼(iot 바디필로우)’의 슬립헬퍼팀(홍유진, 임서현, 박준호)과 ‘지구촌 산업용 전기 사용량을 1% 줄이는 단열패키지’의 썸타지팀(오재완, 조금애, 최성원, 최진엽)이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전기자동차 충전기 적용의 A-Type 누전차단기’의 주식회사 에프램 강희복 대표, ‘그립 드라이버’의 SPERO SPERA팀(안종호, 오효주), ‘리브투게더’의 주식회사 어라운딩 허준혁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각의 수상팀에는 창업아이템 발전기금으로 소정의 상금과 상패, 상장이 주어졌는데, 대상 수상팀은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으로 총 1,000만원의 시상금이 전달됐다.

대상을 받은 엄상호씨(41세, 주식회사 시스기어 대표)는 “이번 창업경진대회의 참가는 진행중인 창업아이템에 대한 수준과 사업 가능성을 점검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밝히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창업아이템을 더욱 보강해 향후 성공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덧붙였다.

교내 재학생으로 구성된 슬립헬퍼팀의 홍유진 학생(한밭대학교 경영회계학과 3학년)은 “학우들과 협심하여 만든 창업아이템이 최우수상이라는 결실을 낳았다.”며 “앞으로 한밭대학교의 학생창업을 대표하는 성공모델이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창업활동을 해 나갈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 송우용 단장은 “한밭대학교는 우수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격려하고 보상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지역창업경제 활성화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창업인재 발굴과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투데이] http://www.daej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11340
[머니투데이]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90309357468840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555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