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하위메뉴 바로가기
닫기

창업서포터즈

HOME > HBNU 창업 포털 > 창업서포터즈(상세보기)

[창업서포터즈 1기] 2016 팁스 컨벤션 & 제12회 청년창업콘서트 후기

  • 작성자전체관리자
  • 등록일2016-12-20
  • 조회수2850
  • 파일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 창업서포터즈 1기 김O태라고 합니다 .      

 

   

저는 지 12월15일 목요일에            

'2016 팁스 컨벤션 & 제12회 청년창업콘서트'를                    

다녀왔기에 이에 관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먼저 팁스에 대해 알아볼까요?                        

‘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                            

중소기업청이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에 만든                        

민간 투자 주도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정부의 심사/판단을 통해                            

기술아이템을 보유한 기업들에게 자금을 지원한다고 해요 .                            

뿐만 아니라 엔젤투자와 더불어 보육, 공간지원 및 멘토링까지 함께 제공 이 된다고 합니다!

 

   

이 자리는 지금까지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육성한 창업팀이 지난달 200 개를 돌파를 기념 하고 마무리하며 2017년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비전 선포를 하는  자리였어요  %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이번에는 일행없이 저 혼자 서울에 다녀왔기 때문에 고속버스를 타고 다녀왔습니다!(유성금호고속버스터미널 -> 서울센트럴터미널)            

대전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1시간 반정도 간 후에 서울센트럴터미널에서 내린후 지하철 2번 갈아타서 도착한 이곳!            

이곳이 오늘의 목적지 '2016 팁스 컨벤션 & 제12회 청년창업콘서트' 가 열리는                        

TIPS 타운 입니다!                            

이곳은 역삼역에서 도보로 10분정도 걸리는데요,    

'2016 팁스 컨벤션 & 제12회 청년창업콘서트' 가 개최된                                                        

TIPSTOWN S1 말고 TISPTOWN S2 TIPSTOWN S3가 있어요.

 

왜냐하면 T IPSTOWN은 스타트업과 투자사, 지원기관들이 밀집된 창업가 거리 이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마치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창업허브 및 생태계를 구축하자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운영사 3개 및 창업팀 25개,창업지원기관 2개 등 총 149명이                            

입주하여 TIPS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TIPSTOWN S1으로 들어가는 정문이구요                           

       

행사장 안으로 들어가면 !    



꽤 넓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어요!                            


 

저는 대전에서 올라왔기때문에, 행사시작시간보다 여유있게 도착했는데요                            

그럼에도불구하고 정말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로 참여인원이 많았어요.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좋은 자리에 앉고싶었지만                            

맨 뒷자리에 앉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진이..좀... %EC%9A%B8%EC%9D%8C%20%EC%9C%A0%EB%A0%B9 %EC%9A%B8%EC%9D%8C%20%EC%9C%A0%EB%A0%B9 %EC%9A%B8%EC%9D%8C%20%EC%9C%A0%EB%A0%B9 %EC%9A%B8%EC%9D%8C%20%EC%9C%A0%EB%A0%B9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주)제이컴스 김정아 대표님을 사회로,                            

주영섭 중소기업청장님,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님, (주)퓨처플레이 류중희 대표님, (주)엔트리움 정세영 대표님, (주)노보믹스 허용민 대표님, (주)브레인케이스 황희승 대표님, (주)블루포인트파트너스 이용관 대표님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셨어요.

 

위에 대표님들은                            

팁스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창업을 하셔서 현재 활발히 사업을 진행 하시는 분 들  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예비창업자들의 선배이자 멘토 라고 할 수 있겠죠?!                            


주영섭 중소기업청 장님 께서 간단한 축사와 함께 1부 행사로                                        

'4차 산업혁명과 제3세대 기업가 육성' 에 대하여 특강을 해 주셨어요.

 
     

원래는 짧게 강의를 마치신다고 하셨지만, 예정시간보다 15분 가까이 더 강의를 진행해 주셨어요.            

그만큼 강의 준비도 많이 해주셨고, 이 행사에 참석한 예비창업자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많다고 하셨습니다!            

강의가 1시간가까이 진행되는동안 많은 내용을 배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간단히 요약을 하자면,            

우리나라 경제는 제조업기반의 수출중심 국가이고, 해외의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반드시  세계화가 필요하고,  기술경쟁력에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 고 하셨어요.

그러기위해선  중소,중견 기업의 육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부차원에서도 TIPS처럼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합니다.    

 

 


   
강의가 예정된 시간보다 길어졌기때문에, 질의응답을 가지지 못할 뻔 했지만    

청장님께서 질의응답을 꼭 받고 싶다고 하셔서                            

3분에게  질의응답 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질문하신 분들의 얼굴을 찍으면 실례가 될 것 같아 찍지는 않았어요!) 

 

첫번째 질문은 프랑스분 이셨는데 2년전에 한국에 들어와서 창업을 하고 계신다고 합니다.   

Q1.저는 프랑스에서 왔고, 2년전에 한국으로 들어와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세계화를 지향해야한다고 하셨는데, 중소기업청도 세계화를 위해 펼치고 있는 정책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라고 질문을 해주셨어요.

 

A1.현재 TIPS프로그램은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앞으로 세계화 기조에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예산이나 정책이 확정된 것은 없지만, TIPS NewYork, TIPS London, TIPS China 등을 설립해 해외투자도 많이 유치하고 예비창업가들의 세계화를 위해 힘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라고 답변해 주셨습니다.

 

물론 아직 팁스뉴욕,팁스런던,팁스차이나 가 설립될 계획은 없지만 앞으로 해야만 한다는 취지의 말씀이셨어요.?

 

두번째 질문은 실제 창업을 계획중이시고, TIPS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을 받고자 하시는 예비창업가가 해주신 질문입니다.                            

Q2.세계화를 위한 구체적 계획이 없는 기업이라면, 중소기업청에서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하셨는데, 1인 기업 등 영세한 기업은 무리하게 세계화를 추진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어, 지원을 받는데에 일종의 '허들'이 생긴게 아닌가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청장님의 강의중에 '세계화'에 대한 연간계획이 없는 기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지원을 하지 않겠다 라고 다소 과격한 말씀을 하셨어요. 개인적으로도 이것에 대한 궁금점이 생겼는데, 다른분들도 의문점이 있으셨나봐요                            

A1.세계화에 대한 연간계획이 없는 기업은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한건 TIPS프로그램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것 입니다. 현재 TIPS프로그램 말고도 중소기업청에서는 많은 지원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선 그런 프로그램들을 이용해주시고, 세계화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과 확신이 생겼을 때, 그때 TIPS를 다시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라는 답변을 해주셨어요

 

Q3.저는 수원에서 농기구 개발을 통한 창업을 하고 있습니다. 강의내용에서는 IT 분야의 창업 위주로 지원해주신다고 하셨는데 저같이 IT와 관련이 적은 사람들에 대한 지원방안이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라는 질문을 하셨어요, 사실 창업과 혁신 이런 단어는 IT산업과 연관되기 쉽잖아요? 근데 우리 실생활에선 IT말고도 다른 분야와 밀접하게 관련되있는데 이에 관하여 창업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지에 관한 질문이였습니다.

 

A3.중소기업청에서 뿐만 아니라, 지 자치단체에서도 창업에 관한 지원 프로그램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농기구 관련 지원프로그램도 물론 있을 겁니다. 중소기업청, 지 자치단체 등에 직접 발로 뛰어서 본인에게 맞는 프로그램이 뭔지 찾아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라고 답변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1부 행사가 끝나고 2부 행사로 패널토크가 진행되었습니다.                            



 

2부 행사는 간단히 20분여동안 진행되었어요.                            

패널토크를 통해                            

2020년까지 창업팀 1200개, 민간 투자 3조 8000억원, 글로벌 스타 벤처 기업 50개를 배출하겠다는 비전 을 제시했 습니 다.

 

앞으로 여러 민관이 협력하는 채널을 통해 기술·혁신·역량이 접목되면서 팁스가 대표적인 기술 창업 육성 플랫폼으로 도약할 것 이라는 말씀들을 해주셨어요 .

 

또 예비창업가들에게 여러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등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되며  2시간 남짓한 행사가 모두 마무리 되었습니다.                            

 

moon_and_james-8                        

이 날 날씨가 무척이나 추웠는데도,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행사장은 열기가 후끈후끈했어요.                            

실제 창업을 하고 기업을 운영하고 계신분들, 예비창업가분들, 아니면 저같은 대학생들도 있었겠죠.                            

이곳에 모인 이유는 아마 각각 다를거예요.

 

조언을 구하고자 오신분들, TIPS에 지원하려고 오신분들, 또는  사업 파트너를 구하는분들 등등 다양하게 있었는데,                        

모두들 열정과 희망을 갖고 있었기에 이 추운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하러 오셨고,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분들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말씀을 나눠 본 분들은 없었지만, 얼굴 표정이나 몸에서 나오는 아우라가 그렇게 말해주었어요.                            

 

행사장 벽에 붙어있는 조명을 마지막으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WE GO HIG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