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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2018학년도부터 창업교육을 교양필수 교과목으로 지정[해럴드경제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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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03-12
  • 조회수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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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2018학년도부터 창업교육을 교양필수 교과목으로 지정
- 3월부터 전 학생 대상 ‘기업가정신과 창의설계(진로설계2)’ 창업교육 실시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전 학생이 재학기간 중 창업기회를 탐색하고, 창업마인드와 역량을 확충할 수 있도록 2018학년도부터 창업교육을 교양필수 교과목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진로설계 교과목 ‘기업가정신과 창의설계(진로설계2)(이하 진로설계2)’는 3학년 이상의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도전적인 기업가정신을 직접 체득하여 기술기반 창업과 산업현장에서의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1학기만 해도 해당 강좌를 수강하는 전학과 수강생이 714명에 달하며, 한밭대학교는 연간 1,800여 명의 신.편입생을 비롯한 전교생이 졸업전 진로설계2 교과목을 필수로 이수하는데 수강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 체험을 병행한 학습으로 진행된다. 1주차 ‘오리엔테이션 및 기업가정신의 의의‘를 시작으로 학생들은 창업 단계별 역량 학습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되며, 창업아이템 도출, 사업계획서 작성 등 캠프와 경진대회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키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총 15주차의 교육과정에는 책임교수와 전문교수, 상담사, 교육 및 조사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창의역량 성향 조사, 진로개발 개별 멘토링 등이 진행한다.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2017년 신입생 1,092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실제 대학생의 5%만이 창업에 관심을 갖고 창업에 대한 도전의사를 갖는 반면 95%의 학생들은 창업실패에 대한 두려움, 창업과 사업에 대한 현실성과 지식 부족 등의 사유로 창업에 무관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밭대학교는 2018학년도부터 95%의 학생들이 취업과 창업의 2대 진로대안 가운데 어느 것을 선택하든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틀 속에서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기업가정신과 창의설계(진로설계2)’ 교과목을 교양필수로 지정 운영하게 되었다. 

한밭대학교 창업지원단 송우용 단장은 “기업가정신이란 독특한 아이디어를 많이 내며, 이를 기회와 가치로 변환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기업가정신 교육은 단순히 창업만을 독려하는 교육이 아니다”며, “학생들의 잠재되어 있는 창업마인드를 일깨우고, 역량을 확충하는데 기업가정신 교육의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