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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서포터즈 1기] 찾아가는 IR '(주)엠케이탑' 후기

  • 작성자전체관리자
  • 등록일2016-12-02
  • 조회수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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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서 2편 포스팅 하겠습니다!! 

 

단국대학교에서 너무 열정적으로 IR과 피드백을 하셔서

예정보다 거의 1시간반 가까이 늦게 다음 목적지에 도착을 했어요.  

 


 

이곳은 뭐하는 곳 일까요

이곳은 오늘의 2번째 목적지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주)엠케이탑이 위치한 사무실 입니다.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제품들을 생산하는 회사인데, 

특히 가스차단기를 만들고 있어요.
  

 

 

그렇다고 일반적인 가스차단기를 만드는곳은 절대 아니구요 !!

요즘 핫 이슈!인  IoT기술을 접목시킨 스마트한

가스차단기입니다.

 

사실 이미 우리나라 거대통신사들이 IoT를 접목시킨 

이른바 홈시큐리티 산업에 많이 뛰어들었는데, 

거대통신사들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그 통신사의 인터넷 환경을 구축해야합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만드는 가스차단기는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유무선공유기를 이용해

따로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아도,

홈시큐리티를 할 수 있게 해주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합니다.






 

엠케이탑의 대표님과 직원분들이 

저희 멘토단에게 제품과 사업 내용을, 즉 IR을 하셨고  

특히 제품의 원리와 다른 제품과의 차별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셨어요.

제가 차마사진으로 담을 수 없는,

이 제품에대해 그간 들였던 노력과 고뇌, 

그리고 자부심이 진정성있게 느껴져서  

스스로도 많이 깨닫는 시간이였습니다. 



 

차단기 겉만 아니라 속에 들어가는 부품들까지 상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저같이 가스차단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이해하기 편했습니다. 





 

그러나 IR만 들으러 온 우리 멘토단이 아니죠!

여기서 느꼈던 게 저는 IR을 들으면서 단점을 찾으려고 노력해도 

IR에 혹해서 진짜 좋다고 생각했는데 

교수님들이나 코치님들이 보시기엔 개선되어야 할 점이 보이시나봐요.

특히 당근과 채찍이라는 표현을 많이 하시던 양영석 교수님께서는

IR을 들으시고 전체적으로 잘 파악하셔서 장점과 단점을 명확하게 정해주셔서 

듣는 사람이 감탄했어요. (물론 저...) 


역시 배움의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 정말 더 많이 공부해야겠구나를 

다시 한번 느끼는 순간이였습니다. 



 
 

 

ESIO와 마찬가지로 엠케이탑 분들도

개선해야 하는 것들과 미흡한 것들 나아가야 할 방안을 들으시고 

열린 사고로 바로 받아들이시고  

오히려 더 비판해 달라고 하시는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어떤 분야를 시작을 하고 어느정도의 성공을 거두었다면 

남의 의견보다는 내 의견이 더 우선시될것 같은데 

이런 수용하는 자세가 이분들이

지금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 여러 요인중 하나이지 않나 싶어요

  

재밌는 점은 멘토단에서 엠케이탑에서 직원 채용을 더 해야 한다고 하셨는데 

적극 고려해보겠다고 하셨어요  


이런 좋은 분들이 계신 곳에서 같이 일하면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생각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단체사진을 찍고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곳에서도 역시 단국대에서 처럼 열띤 토론과 IR을 하느라 

예정시간보다 훨씬 더 늦어졌었어요 

 

But !! 저는 직접 참여하지않고 견학만 했음에도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ESIO나 엠케이탑, 그리고 저희 멘토단 모든 분들

진실된 마음으로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정성을 다했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많은 것을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ESIO와 엠케이탑 분들이 각자 자신의 사업과 제품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는  

저보다 한참 어른이시지만, 저보다 더 젊음이 느껴지는 듯한 기분이였어요.  

 

꿈을 버리지 말자. 꿈이 사라지면 당신은 존재하지만 사는것은 끝난 것이다라는

미국의 유명 소설가였던 마크 트웨인이 한 말이 생각나는데,

이 분들은 꿈을 아직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열정과 성공에 대한 열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생각을 하고,

제가 미래에 이분들 나이가 되었을 때 

저도 저런 뜨거운 마음을 가졌으면 하고 생각했습니다. 

 

하루의 짧은 시간이였지만 정말 많이 배울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였고

이분들의 성공을 기원하면서!! 이만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