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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대학 시제품 제작 캠프 ‘메이커스 유니온 2017’대회서, 한밭대 최우수상(Silver Maker)수상 [대전투데이]

  • 작성자전체관리자
  • 등록일2017-09-10
  • 조회수3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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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대학 시제품 제작 캠프 ‘메이커스 유니온 2017’대회서, 한밭대 최우수상(Silver Maker)수상
- 사업화 창업동아리 출신 유민정 학생, 재학기간중 창업 관련 경험으로 역량 갖춰
 

대전지역 5개 대학이 참여한 시제품 제작 캠프 ‘메이커스 유니온 2017’ 대회에서 한밭대학교 유민정 학생(산업경영공학과 3학년)이 ‘3D프린터 자동 출력물 제거장치’ 아이템으로 팀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밭대학교(송하영 총장)는 지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메이커스 유니온 2017’ 대회에 기획자, 개발자 등 전공분야 우수 학생을 다수 출전시킨 가운데, 시제품 제작 및 평가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 사진설명 : 한밭대학교 산업경영공학과 3학년 유민정 학생(가운데)이 대전지역 5개 대학 공동개최 시제품 제작 캠프 ‘메이커스 유니언 2017’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 수상팀은 한밭대학교,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 3개 대학 총 4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중 유민정 학생은 시제품 개발의 기획자로 활약하며 팀별 아이디어 구상과 메이킹 활동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유민정 학생은 특히 재학기간중 창업지원단의 사업화 창업동아리에 소속되어 창업아이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실행가능성을 점검받고, 실전 창업을 통해 그간의 창업 역량을 갖추었다. 또한 창업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원스톱창업상담창구를 활용하여 대학내·외의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받고, 지난 8월 열린 창업지원단의 “대학생 창업캠프 스타트업”에서 창업아이템으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창업지원 인프라를 충분히 활용하는 면모를 보여 창업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그런가하면, 시제품 제작 캠프 ‘메이커스 유니온 2017’는 KAIST가 주관하고 한밭대,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충남대, 한남대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3D 프린터와 아두이노 등 활용 교육을 통해 직접 시제품을 만들어 보는 3일간의 캠프다.

창업지원단 송우용 단장은 “대전 소재 주요대학 간 연합프로그램 운영에 한밭대학교가 참여하여 지역 창업문화 조성 및 새로운 성과모델 제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창출에 대학생들의 네트워크가 크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투데이] http://www.daej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66749